[Team]2023년 3/4분기

27 Se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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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를 위해 천국의 사다리라는 것을 들여놓은 것으로 시작한 7월..

지금은 형벌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신메뉴 개발이 한창이던 콤포타블. 1번은 콤포타블만의 하이볼 음료로 ‘콤포즐리 하이볼'이라는 메뉴로 완성되었습니다.

당근 라페는 신메뉴인 잠봉 뵈르와 함께 제공되고 있고, 메론 빙수는 망고 수급이 어려울 때 한시적으로 선보였는데

특히 일반 우유가 아닌 메론 우유를 사용하여 우유 얼음만 먹어도 메로나 맛(?)이 나는 것이 참 맛있었던 기억.




임장핸드가 찜 해둔 곳.





핸드워시를 위한 핸드타올을 제작했습니다.

수건 퀄리티가 좋아 팀원 중 한 분은 집 수건을 다 여기로 교체했답니다.




그랑핸드 도산, 남산, 광화문, 그리고 콤포타블 안국, 남산, 시청까지 함께 해온

스튜디오 모티프에서 추천해주신 댓잎갈비에서 회식.




회식 후 콤포타블 남산에서 진행한 메뉴 품평회. 후르츠 산도를 시도했지만

끼니도, 디저트도 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7월 19일. 처음 그랑핸드 광화문점이 될 사이트를 현장답사 했던 날입니다. 지금 보니 딱 두 달만에 오픈했네요.

처음에는 콤포타블로 고려했던 공간이었는데 카페를 하기엔 좌석 규모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차,

‘그럼 그랑핸드를 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보았을 때 복잡한 광화문 한복판에서도 넓은 도보에서 오는 여유와 큰 건물에 입점해있음에도 돌출되어 집중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휴게시간을 즐기는 직장인 분들의 행복한 바이브가 좋았답니다.

‘여기에 그랑핸드가 생긴다면 사진으로 찍었을 때 참 예쁘겠다’며 얘길 나눴었는데 진짜로 오픈할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직원 찬스♥️




콤포타블 커피 시청점 준비 시작




주말에 애플 망고 케이크와 빙수 먹으러 콤포타블 남산에!

끝 없는 망고의 축복🥭




두 매장 오픈 준비로 점점 창고가 되어가는 오피스




집들이 선물 패키지 



아직 콤포타블 시청점과 그랑핸드 광화문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공간을 준비합니다.




컨셉 맛보기




신제품 준비도 하고 있구요




사은품도 만들고 있구요




그 놈의 탕후루도 먹어봤습니다.

두 번 다시 안 먹을겁니다.




몇 주 전 시시각각 모양과 색이 변하던 하늘이 정말 환상적이던 날. 다들 사진 찍으셨나요?




그랑핸드 광화문 시공현장 방문하러 가는 길

(첫번째 사진에는 떡밥이 숨겨져 있습니다)




뭔가 아낙네들 처럼 모여있던 매니저님들




광화문점 패스포트 도장도 만들었습니다.




랩팀에서는 고급 플로터와 커팅기를 구매했습니다.

이제 출력소에서 해방되었답니다! (새로 들어올 인턴은 좋겠다 더이상 충무로 출근 안해도 돼서..)

생각보다 성능이 너무 좋아서 차라리 저희가 출력소를 차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콤포타블 시청 오픈 이틀 전




지난 주말 랩팀에서는 다 같이 마라톤 10km에 처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라톤이었는데요

문제는 센서를 잃어버려서 시간이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

한 번 더 도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망의 콤포타블 커피 시청점 오픈일.

오피스 상권에서의 첫 도전이라 무척 떨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시고 축하해주셨어요.

안국과 남산점에 방문하신 적이 있다고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날씨 좋은 날 매장 안팎에서 여유있게 즐겨주시는 모습에 무척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 날은 또 그랑핸드 광화문점 오픈일이었습니다. 정말 바쁜 한 주 였습니다.

콤포타블 시청 처럼 똑같은 오피스 상권인데도 시청과 광화문의 분위기는 또 사뭇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저희가 많이 성장했다고 이번에 느낀 것이

지나다니면서 그랑핸드를 이미 알고 새로 생겼다며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답니다.

코로나 전 서촌점이나 마포점을 오픈할때만 해도 어떻게든 고객님들께 저희의 존재를 알리고자 절실했었는데

이번 그랑핸드 광화문점은 외관도 가려져있고 간판도 작아 잘 보이지 않음에도

편안하게 들어오셔서 향도 시향하시고 제품도 구매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또 새로운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4분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Though you can not seize nor hold the smell, it has a decisive effect on the matter of our memory and emotion and believes on its vitally of influences on our decision among our lives. GRANHAND gives faith towards the value of the fragrance and consistently pursues to make the scent part of our regular living. Although it may be slow nor has perfection, the variety of contents that our brand is offering will build the unique value of the experience that no other brand will possess. GRANHAND will not be a product where it vanishes with ease nor be neglected. It will continuously illuminate with a distinct presence and yield to warm people’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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