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u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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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Though you can not seize nor hold the smell, it has a decisive effect on the matter of our memory and emotion and believes on its vitally of influences on our decision among our lives. GRANHAND gives faith towards the value of the fragrance and consistently pursues to make the scent part of our regular living. Although it may be slow nor has perfection, the variety of contents that our brand is offering will build the unique value of the experience that no other brand will possess. GRANHAND will not be a product where it vanishes with ease nor be neglected. It will continuously illuminate with a distinct presence and yield to warm people’s mind.
대표 정준혁 상호 (유)그랑핸드 사업자번호 127-88-01898 14-2, Jahamun-ro 4-gil, Jongno-gu, Seoul, Korea T. +82-2-333-6525 hello@granhand.com Terms of Use Privacy Policy
서촌에도 봄이 왔습니다.
서교점 지하 공간에서 진행한 지훈 스타크 작가님의 전시
임장핸드
서촌에서 청와대 쪽으로 올라가면 분수대 공원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정말 이 곳이 너무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지훈 스타크 작가님 전시가 마무리된 후, 서교점 지하는 현재 그랑핸드 아카이브 전시 공간으로 상시 오픈중이에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랑핸드의 애쓴(?)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랑핸드 공식 맛집 TLC
또 이것저것 실험중..
두번째 일본 방문.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팅이란 것도 해보았습니다.
긴자 식스에서 먹은 일본 워크샵 첫 끼는 이태리 음식이었어요. 가는 곳 마다 만석에 웨이팅이라 차라리 몰 안에 있는 식당이 빨리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즉석에서 골라 들어간 곳인데요, 아무리 엔저라고 해도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에 감동하여 푸드 파이터처럼 끝도 없이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팁까지 드리고 나왔습니다.
제목: 빈부격차
비 오는 둘째날.
마이센 돈까스 순삭
일하러 온 것 맞습니다.
비 오는 시부야.
세번째 날 아침, 숙소 근처 카페.
아오야마에 있던 복합시설
작년 워크샵 때 방문하려 했지만 시간상 가지 못했던 네즈 미술관.
미술관의 소장품보다 이렇게 비싼(?) 땅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설립자인 네즈 카이치로는 메이지 시대의 기업가였다고 하는데, 그랑핸드도 언젠가는 한국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상상을 해봅니다.
예쁘게 찍겠다는 일념과 그 결과물
배고파서 난폭해지기 직전에 발견한 식당. 정말 현지인들만 가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철판요리가 메인이지만 런치에는 중량을 고를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도 너무 맛있었어 다른 날 저녁에 다시 갔더니 평일임에도 이미 예약이 만석이라 먹을 수 없었답니다..
셋째날부터 일본 밥이 물린 한국인들은 구글 지도에 마라탕을 검색합니다.. 우리나라 마라탕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어요!
이 와중에 사내에서 매월 진행하는 체력단련 챌린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숙소에서 HIIT 운동을 하는 매니저님과 그 모습을 구경하는 2인
비오는 도쿄에서 러닝하기. 코쿄(皇居)를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7km 코스였습니다. 달리기 코스로 유명한건지 비가 꽤 내렸는데도 달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동경역.
이거죠..
숙소 리셉션에 작게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걸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이걸 탄자쿠라고 하는데요,
저희도 그랑핸드의 성공을 기원해보았습니다.
사장님 저희 죽지도 않고 또 왔어요 샤토브리앙 먹으러
벌써 다섯번째 날, 다시 아오야마.
쇼핑 삼매경에 빠져 다들 사라져버린
이렇게 일주일을 머물고 다시 잘 귀국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뜻 깊고 알찬 워크샵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장마의 시작과 함께 2분기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3분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