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2022년 2/4 분기

4 Jul 2022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이 되었습니다. 다들 계획하신 대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그래도 방역수칙도 많이 완화 되었고, 코로나의 끝이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어딜 가든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랑핸드의 2분기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준비'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에게 내놓을 뚜렷한 결과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결과물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렸던 과정 위에 있었습니다. 


 서촌점 근처에 새로 생긴 예쁜 베이커리 카페.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데도 바빠서 얘기로만 듣다가 휴무날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2분기에는 정말 오랜만에 매니저 진급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예전엔 전직원이 다 참석해서 청심원을 먹고 발표하신 팀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라 모이기가 어려워 소규모로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긴장되는 마음은 똑같은 것 같아요! 



매장에서 디스플레이 하다 시들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 식물들은 오피스 행입니다. 덕분에 오피스가 푸릇푸릇



동료를 찾으러 먼 곳까지 찾아갔던 날. 


드디어 대형 창고가 생겼습니다. 뭔가 이렇게 근교에 물류 창고를 따로 두니까 그만큼 그랑핸드가 많이 성장했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처음 갔을 때 너무 넓어서 놀랬는데 여기도 이제는 빈자리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된다는.. 왼쪽은 (구)창고이자 고문실(?)이었던 것.



갑자기 오피스에 건강 바람이 불었었어요. 간식비로 레몬즙, 크렌베리, 두유, 단백질바, 김, 오트밀, 컵누들(??) 등을 왕창 사놨는데 생각보다 김이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김 많이 드세요. 각자 블루베리와 요거트도 가져와서 아침을 만들어 먹었던 어느날. 요즘 그랑핸드는 모였다 하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 주제가 건강, 운동, 피부관리인 것 같습니다. 그랑핸드에서 선크림 안 바른다고 하면 혼나요..


 


철이 없었죠 커피가 좋아서 연구실을 차렸다는게.. 달다구리한 편의점 커피만 드셨던 대리님도

입맛이 고급이 되어 이제는 아무거나 마실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오피스 식물 확대범




날씨와 빛이 아름다웠던 필운동의 모습! 예쁜 건 크게 봅니다.



도산점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랑핸드 패스포트와 다이어리 제작. 정말 이렇게 빨리 모든 스탬핑을 모으신 분들이 나타나실 줄은 몰랐어요.

다들 도산점 스탬프만 기다리고 계실탠데 다이어리 반응도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집니다!



램팀에서 이상한 걸 만들고 있다?



운동과 다이어트 노래를 부르다 결국 한 대 장만했습니다. 너만은 옷걸이가 되지 말거라.



청와대 개방 이후로 서촌에 부쩍 거리에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주말에는 정말 놀이공원에 온 것 처럼 발 딛을 틈이 없어요! 점심 먹고 효자로를 산책하다 처음 본 더벅머리 꽃. 강아지처럼 자꾸 쓰다듬게 돼요.



얼마전에는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2분기 업무보고 발표준비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없는 모습.



모두가 잔뜩 긴장했던 업무보고는 무사히 넘어갔읍니다.. 하반기에도 더 열심히 하기로 약속..✨



이제 마음 편히 노는 시간!



거래처에서 선물로 직접 만드신 콩물을 보내주셨어요.🥺 강원도까지 들고 와서 다음날 아침으로 콩국수를 해먹었습니다.




이날 밤에는 다 같이 넷플릭스로 다큐멘터리 ‘알피니스트’를 보고 무슨 일이든 목숨을 걸면 못 이룰 것이 없다며 제법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다

새벽에는 자신이 마피아가 아닌 것에 서로 목숨을 걸며 목이 쉬어라 게임을 했습니다.





2020년 2월을 기억하시나요? 그랑핸드 마포점은 웃프게도 코로나와 함께 시작 했었습니다.

당시 다른 지점의 매출은 이미 반토막도 아닌 거의 7분의 1수준이었고, 매출을 확인하는것이 무의미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저희 모두 딱히 좌절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리만 힘든 것도 아니고, 위기는 언제든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가하니 그 시간에 매장을 정비하고, 그 동안 바빠서 하지 못했던 시스템을 보완하고,

오히려 매장도 적극적으로 늘리고, 온라인몰도 오픈하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 바쁘게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느덧 영원할 것 같았던 코로나도 끝이 보이고, 다시 일상의 활기를 찾아가는 지금

그랑핸드는 어느 때 보다 단단해져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작은 브랜드이고 갈 길은 멀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힘이되는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상반기였습니다. 다음 3분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Though you can not seize nor hold the smell, it has a decisive effect on the matter of our memory and emotion and believes on its vitally of influences on our decision among our lives. GRANHAND gives faith towards the value of the fragrance and consistently pursues to make the scent part of our regular living. Although it may be slow nor has perfection, the variety of contents that our brand is offering will build the unique value of the experience that no other brand will possess. GRANHAND will not be a product where it vanishes with ease nor be neglected. It will continuously illuminate with a distinct presence and yield to warm people’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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