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라니요? 2022년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를 '준비'라는 단어로 표현했다면, 3분기는 '열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랑핸드 6호점인 도산점을 오픈했고, 또 처음으로 콤포타블이라는 카페도 선보였어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해보고 최근에서야 공식 1호점인 안국점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이 늘어난 만큼 팀원들도 늘어나고, 그만큼 크고 작은 고락이 있었지만 어느 때 보다 활기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산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대박을 기원하며 그랑핸드 모든 지점을 도보로 이동했던 날. 다들 할 만 하다며 앞으로 매번 걸어서 매장순회를 해도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 날 이후로 한 번도 걸어서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도산점 오픈 하루 전
남산점을 찾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 윈도우 시트를 붙였어요. 작업해주시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수지 살몬 링의 초기 목업. 너무 어금니 같아서 높이를 낮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8/11 밤....
날씨가 좋았던 어느 주말에는 아차산에 다녀왔습니다. 초반에는 끝이 보이지 않던 계단 때문에 다들 정신을 못차렸지만 아름다웠던 뷰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하산 후에는 멕시칼리에서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파오파오차에서 버블티를 때린 뒤 해산! 이것도 다음에 또 가자 말만 하고 그 뒤로 한 번도 안 갔네요☺️
콤포타블 1호점 공사 시작
처음 만난 그랑핸드 오피스 자양강장제
수지 살몬 반지 최종 목업과 완성본. 처음으로 반지를 제작했는데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반지를 만들어볼까요🤔
최근에 안국역 근처 북촌과 소격동에 와보신 적 있으신가요? 놀라울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정말 많이 늘어났답니다.
엄청 오랜만에 다시 옛날 그랑핸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틈틈이 회식
자양강장제는 못참지
3분기 워크샵!!
분기별 업무보고 발표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다른 분들의 발표를 들으며 처음 맛 본 자색 고구마칩의 맛이었습니다.
중독...
남산점 영상을 촬영했던 날.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서울의 아침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던 촬영.
촬영 현장을 구경하며 스토어에서 사용하는 오더 시트 문진에 그랑핸드 마스킹테이프를 감아보았습니다.
저널에 소개해드릴 장소에 현장답사하러 가는 길. 어디게요! 저널의 새로운 시리즈를 기대하시라..
콤포타블 공식 1호점 오픈을 준비하며 진행했던 메뉴 품평회. '안국Anguk'의 반응이 가장 좋았어요!
노을이 환상적인 남산점
콤포타블 준비중
다다음 저널에서 소개해드릴 장소🤫
2023년 시즌 그리팅으로 제작하게된 달력의 가제본이 나왔던 날. 달력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숫자가 많아서 오탈자 실수가 생길 가능성도 높고요. 그래도 만들고나니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습니다. 좀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서 핸드크림 라벨지를 부착해본 모습.
정신을 쏙 빼놓은 콤포타블 안국 가오픈 하루 전
달력 감리 보는 중
콤포타블 오픈과 맞물려서 개방된 열린송현 녹지광장. 언제나 가려진 모습만 봤었는데 탁 트인 공간을 보니 너무 낯설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가장 좋았어요.
북촌점에 언오피셜 오프라인 숍 만들거에요..
임장핸드
점심 먹고 돌아가는 길에 처음 들렸던 카페의 커피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냉정하게 리뷰를 남기겠다며 찍었던 분노의 인증샷. 물론 귀찮아서 안 남겼습니다.
며칠 전에 콤포타블에서 진행한 전체회식! 연말이 되어서야 이렇게 모두 모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얼굴 볼 시간도 없어 가장 어색한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 친해지길 바래를 했었는데요, 통성명부터 시작하던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구호를 외치기 위해 다 함께 손을 모으는 것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팀 그랑핸드가 이만큼이나 커졌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달리는 팀 그랑핸드가 되겠습니다!
벌써 11월이라니요? 2022년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를 '준비'라는 단어로 표현했다면, 3분기는 '열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랑핸드 6호점인 도산점을 오픈했고, 또 처음으로 콤포타블이라는 카페도 선보였어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해보고 최근에서야 공식 1호점인 안국점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이 늘어난 만큼 팀원들도 늘어나고, 그만큼 크고 작은 고락이 있었지만 어느 때 보다 활기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산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대박을 기원하며 그랑핸드 모든 지점을 도보로 이동했던 날. 다들 할 만 하다며 앞으로 매번 걸어서 매장순회를 해도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 날 이후로 한 번도 걸어서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도산점 오픈 하루 전
남산점을 찾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 윈도우 시트를 붙였어요. 작업해주시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수지 살몬 링의 초기 목업. 너무 어금니 같아서 높이를 낮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8/11 밤....
날씨가 좋았던 어느 주말에는 아차산에 다녀왔습니다. 초반에는 끝이 보이지 않던 계단 때문에 다들 정신을 못차렸지만 아름다웠던 뷰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하산 후에는 멕시칼리에서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파오파오차에서 버블티를 때린 뒤 해산! 이것도 다음에 또 가자 말만 하고 그 뒤로 한 번도 안 갔네요☺️
콤포타블 1호점 공사 시작
처음 만난 그랑핸드 오피스 자양강장제
수지 살몬 반지 최종 목업과 완성본. 처음으로 반지를 제작했는데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반지를 만들어볼까요🤔
최근에 안국역 근처 북촌과 소격동에 와보신 적 있으신가요? 놀라울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정말 많이 늘어났답니다.
엄청 오랜만에 다시 옛날 그랑핸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틈틈이 회식
자양강장제는 못참지
3분기 워크샵!!
분기별 업무보고 발표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다른 분들의 발표를 들으며 처음 맛 본 자색 고구마칩의 맛이었습니다.
중독...
남산점 영상을 촬영했던 날.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서울의 아침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던 촬영.
촬영 현장을 구경하며 스토어에서 사용하는 오더 시트 문진에 그랑핸드 마스킹테이프를 감아보았습니다.
저널에 소개해드릴 장소에 현장답사하러 가는 길. 어디게요! 저널의 새로운 시리즈를 기대하시라..
콤포타블 공식 1호점 오픈을 준비하며 진행했던 메뉴 품평회. '안국Anguk'의 반응이 가장 좋았어요!
노을이 환상적인 남산점
콤포타블 준비중
다다음 저널에서 소개해드릴 장소🤫
2023년 시즌 그리팅으로 제작하게된 달력의 가제본이 나왔던 날. 달력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숫자가 많아서 오탈자 실수가 생길 가능성도 높고요. 그래도 만들고나니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습니다. 좀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서 핸드크림 라벨지를 부착해본 모습.
정신을 쏙 빼놓은 콤포타블 안국 가오픈 하루 전
달력 감리 보는 중
콤포타블 오픈과 맞물려서 개방된 열린송현 녹지광장. 언제나 가려진 모습만 봤었는데 탁 트인 공간을 보니 너무 낯설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가장 좋았어요.
북촌점에 언오피셜 오프라인 숍 만들거에요..
임장핸드
점심 먹고 돌아가는 길에 처음 들렸던 카페의 커피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냉정하게 리뷰를 남기겠다며 찍었던 분노의 인증샷. 물론 귀찮아서 안 남겼습니다.
며칠 전에 콤포타블에서 진행한 전체회식! 연말이 되어서야 이렇게 모두 모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얼굴 볼 시간도 없어 가장 어색한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 친해지길 바래를 했었는데요, 통성명부터 시작하던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구호를 외치기 위해 다 함께 손을 모으는 것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팀 그랑핸드가 이만큼이나 커졌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달리는 팀 그랑핸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