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텅 비어있었던 9월의 서교점.
그랑핸드와 콤포타블 공간에 둘 이강효 작가님의 작품들 몇 점을 모셔왔습니다.
9월부터 준비했던 12월 홀리데이 시즌 핸드 솝.
내년 그랑핸드의 10주년을 기념하여 10년간의 그랑핸드를 집대성한 책을 어반북스와 함께 만들고 있어요.
브랜드 북에 들어갈 화보 촬영중. 지금은 마무리 단계로 1월 초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그랑핸드 인쇄물들. 10년 동안 소소하고 진지하게 정말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맘때 가장 아름다운 경복궁
가을의 그랑핸드
연말에는 달력을 만들려는 곳이 많아 인쇄소가 바빠지기 때문에 미리 제작합니다.
저번에 경복궁에 갔을 때, 경회루가 개방되어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 때 미리 예약해두어 아침 일찍 해설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매번 밖에서만 보던 공간을 직접 들어가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보이는 풍경도, 심지어 공기마저(!) 달랐답니다. 실제로 주변 기온보다 경회루 안쪽은 1-2도 정도 낮다고 해요.
한국에서 가장 큰 전통 목조 건축물인 이 곳에서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돌아보는데 정말 재밌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회루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여기가 서울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경하고 또 아름다워서 어르신들이 종종 좋은 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간다'고 하시는 말씀이 무슨 느낌인지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마치 무슨 일이든 다 잘 될것같은 성공의 기운이 느껴졌달까요?
앞으로 그랑핸드와 콤포타블, 그리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봅니다.
콤포타블 남산점 필터존 예행연습(=심판의 날)
사실 ‘페어링’이란 것에 큰 의미를 두지 못했었는데 이 날 왜 페어링이라는 것을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미각의 경험치가 훌쩍 높아진 기분.
오랜만에 임장핸드. 그랑핸드 서촌이 내려다보였던 곳
큰 기대 없이 만들었는데 엄청난 반응의 그랑핸드 파우치. 너는.. 앞으로 고정이다
불꺼진 남산점
서교점과 동시에 진행중인 콤포타블 광화문점.
이로써 올 한 해 총 여섯 곳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지점 수를 세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콤포타블 광화문점은 왜 이렇게 흑백이 잘 어울리죠?
마스킹테이프 Ver.2
서교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점점 마무리 되어가는 홀리데이 시즌 준비.
콤포타블 커피의 겨울 시즌음료로 준비한 히비스커스 스머지 티.
음료를 섞으면 장작 타는 소리가 들려요!
망곰이를 무척 좋아하는 직원을 위해 최근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망곰이 굿즈를 잔뜩 선물해주신 마포점 매니저님..!
11월 말이 되니 슬슬 연말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요즘 저희를 가장 괴롭히는 존재.. 신제품 준비도 한창입니다.
완성된 홀리데이 에디션과 비올레뜨 핸드 솝 기프트.
비누 제작을 제대로 한 건 처음인데 덕분에 오피스에 비누만 산더미에요!
핸드 솝 제형에 어울리는 향으로 큰 고민없이 비올레뜨를 선택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랜드 관리팀은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11월부터 설 명절 준비가 한창
콤포타블 런칭을 준비할 때부터 연구했던 딸기 케이크.
런칭 시점에는 이미 겨울이 지나 아쉽게도 선보이지 못했었는데요, 드디어 올 겨울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립니다.
저희 브랜드인 걸 떠나 지금까지 먹어본 딸기 케이크 중 가장 맛있어요🥹
최고급 설향 딸기의 보장된 달콤함은 물론, 촉촉한 시트와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동물성 생크림은
매일매일 팀 콤포타블의 엄청난 연구와 고생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케익 예약도 받고 있으니 딸기 철이 지나가기 전에 올 겨울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구매한 1인 🙄
딸기 라떼와 주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도 신메뉴 가득.. 자세한 건 콤포타블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그리고 올 해 마지막 임장핸드.
매일 같이 지나다녔던 길인데 조금만 건물 안에서 올라와보면 이런 뷰가 펼쳐질 줄은 또 몰랐더랬습니다.
지금은 그랑핸드 서교점과 콤포타블 광화문점 공사가 한창이에요.
겨울이라 작업이 어려워 아직 정확한 오픈일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내년에는 정말 또 다른 그랑핸드와 콤포타블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반, 설렘반, 두려움(?)반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인 12월 20일은 그랑핸드의 9살 생일이에요. 2024년 10주년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고객님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그랑핸드가 지금까지 무탈하고 건강하게 따뜻한 브랜드로서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즐거운 경험을 드리기위해 많이 준비하고 노력할테니 언제나처럼 지켜봐주세요.
모두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 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텅 비어있었던 9월의 서교점.
그랑핸드와 콤포타블 공간에 둘 이강효 작가님의 작품들 몇 점을 모셔왔습니다.
9월부터 준비했던 12월 홀리데이 시즌 핸드 솝.
내년 그랑핸드의 10주년을 기념하여 10년간의 그랑핸드를 집대성한 책을 어반북스와 함께 만들고 있어요.
브랜드 북에 들어갈 화보 촬영중. 지금은 마무리 단계로 1월 초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그랑핸드 인쇄물들. 10년 동안 소소하고 진지하게 정말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맘때 가장 아름다운 경복궁
가을의 그랑핸드
연말에는 달력을 만들려는 곳이 많아 인쇄소가 바빠지기 때문에 미리 제작합니다.
저번에 경복궁에 갔을 때, 경회루가 개방되어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 때 미리 예약해두어 아침 일찍 해설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매번 밖에서만 보던 공간을 직접 들어가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보이는 풍경도, 심지어 공기마저(!) 달랐답니다. 실제로 주변 기온보다 경회루 안쪽은 1-2도 정도 낮다고 해요.
한국에서 가장 큰 전통 목조 건축물인 이 곳에서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돌아보는데 정말 재밌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회루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여기가 서울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경하고 또 아름다워서 어르신들이 종종 좋은 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간다'고 하시는 말씀이 무슨 느낌인지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마치 무슨 일이든 다 잘 될것같은 성공의 기운이 느껴졌달까요?
앞으로 그랑핸드와 콤포타블, 그리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봅니다.
콤포타블 남산점 필터존 예행연습(=심판의 날)
사실 ‘페어링’이란 것에 큰 의미를 두지 못했었는데 이 날 왜 페어링이라는 것을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미각의 경험치가 훌쩍 높아진 기분.
오랜만에 임장핸드. 그랑핸드 서촌이 내려다보였던 곳
큰 기대 없이 만들었는데 엄청난 반응의 그랑핸드 파우치. 너는.. 앞으로 고정이다
불꺼진 남산점
서교점과 동시에 진행중인 콤포타블 광화문점.
이로써 올 한 해 총 여섯 곳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지점 수를 세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콤포타블 광화문점은 왜 이렇게 흑백이 잘 어울리죠?
마스킹테이프 Ver.2
서교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점점 마무리 되어가는 홀리데이 시즌 준비.
콤포타블 커피의 겨울 시즌음료로 준비한 히비스커스 스머지 티.
음료를 섞으면 장작 타는 소리가 들려요!
망곰이를 무척 좋아하는 직원을 위해 최근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망곰이 굿즈를 잔뜩 선물해주신 마포점 매니저님..!
11월 말이 되니 슬슬 연말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요즘 저희를 가장 괴롭히는 존재.. 신제품 준비도 한창입니다.
완성된 홀리데이 에디션과 비올레뜨 핸드 솝 기프트.
비누 제작을 제대로 한 건 처음인데 덕분에 오피스에 비누만 산더미에요!
핸드 솝 제형에 어울리는 향으로 큰 고민없이 비올레뜨를 선택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랜드 관리팀은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11월부터 설 명절 준비가 한창
콤포타블 런칭을 준비할 때부터 연구했던 딸기 케이크.
런칭 시점에는 이미 겨울이 지나 아쉽게도 선보이지 못했었는데요, 드디어 올 겨울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립니다.
저희 브랜드인 걸 떠나 지금까지 먹어본 딸기 케이크 중 가장 맛있어요🥹
최고급 설향 딸기의 보장된 달콤함은 물론, 촉촉한 시트와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동물성 생크림은
매일매일 팀 콤포타블의 엄청난 연구와 고생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케익 예약도 받고 있으니 딸기 철이 지나가기 전에 올 겨울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구매한 1인 🙄
딸기 라떼와 주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도 신메뉴 가득.. 자세한 건 콤포타블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그리고 올 해 마지막 임장핸드.
매일 같이 지나다녔던 길인데 조금만 건물 안에서 올라와보면 이런 뷰가 펼쳐질 줄은 또 몰랐더랬습니다.
지금은 그랑핸드 서교점과 콤포타블 광화문점 공사가 한창이에요.
겨울이라 작업이 어려워 아직 정확한 오픈일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내년에는 정말 또 다른 그랑핸드와 콤포타블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반, 설렘반, 두려움(?)반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인 12월 20일은 그랑핸드의 9살 생일이에요. 2024년 10주년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고객님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그랑핸드가 지금까지 무탈하고 건강하게 따뜻한 브랜드로서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즐거운 경험을 드리기위해 많이 준비하고 노력할테니 언제나처럼 지켜봐주세요.
모두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 연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