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al]GRANHAND. Collecte Vol.1



그랑핸드만의 취향을 담아 소개해드리는 ‘GRANHAND Collecte’.

팀 그랑핸드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추천들을 모았습니다.
첫번째 Collecte가 소진된 기념으로 1년 만에 업로드.



1. 수제비와 보리밥
GRANHAND. Collecte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곳입니다.
토속촌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의 추천 메뉴는 들깨 수제비. ‘들깨는 그다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더욱 데리고 가고 싶네요.
들깨 특유의 느끼하거나 부담스러운 식감이 아닌 은은하고 고소한 맛에 얇고 부드러운 수제비의 조화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수제비의 기준치를 한껏 높여줄 것입니다. 그랑핸드 신입사원의 첫 출근일에 자주 데려가는 곳.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14
– 매일 11:30 ~ 21:00 일요일 휴무



2. Joey Alexander 조이 알렉산더
어찌 보면 ‘천재’라는 수식어는 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들인 노력과 괴로움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어떠한 질투심이 담긴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명 배워서 다다를 수 있는 영역을 아득히 넘은 무언가를 볼 때면, 천재라는 말 외에는 마땅히 표현할 단어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이 알렉산더는 발리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재즈를 잘 모르더라도 자유와 몰입이 무엇인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NPR Music] 채널의 ‘Tiny Desk Concert’에 올라온 영상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반전은 그의 나이.


3. 길상사 다라니 다원
과거 3대 요정 중 하나인 대원각이 이름을 바꾸며 사찰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백석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한 기생 김영한이 차린 요정으로 법정의 무소유에 감명받아 당시 시가 1,000억에 달한 대원각을
10년간의 실랑이 끝에 법정 스님에게 시주하여 세운 절입니다. 시주할 당시 심경에 대해 “1,000억에 달하는 돈도
그 사람(백석)의 시 한 줄만도 못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사실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장소는 길상사가 아닌
절 내부에 있는 ‘다라니 다원’입니다. 서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풍경과 고즈넉함이 있습니다.
–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 매일 1:00 ~ 17:00





4.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생각보다 정말 쉬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잔뜩 만들어 놓고 여름철 간식이나 와인 안주로 조금씩 꺼내 드세요.
준비물: 방울토마토 15개, 드레싱, 보관용 유리병
드레싱: 올리브유 2T, 발사믹 식초 2.5T, 레몬즙 0.5T, 꿀 0.5T, 소금과 후추 약간 (선택: 다진 양파, 꿀, 바질)
1. 방울토마토 꼭지를 떼고 십자로 칼집을 낸다.
2.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낸다.
3. 만들어 놓은 드레싱과 골고루 섞는다.
4.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차게 보관한다.



5. Kompakt record bar
외향적인 내향적(?)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을 맘껏 크게 즐기고 싶지만 클럽은 싫고,
신나고 싶은데 큰 소리로 떠드는 건 힘든 그런 분들이요. 360 사운즈의 DJ 진무가 매일 밤 직접 선곡한
힙합, 재즈,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준 높은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바입니다.
참고로 이곳에 방문하시면 그랑핸드의 제품들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5길 46
– 매일 19:00 ~ 02:00 일요일 휴무



6. Bake & Make 메이크 앤 메이크
본질보다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수많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가게 사이에서
비싼 재료로 만들어진 빵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철학을 고집 있게 유지하는 곳입니다.
프랑스산 밀가루, 고급 커버춰, 이즈니 버터로 만든,파운드 케이크, 마들렌, 스콘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즈니 버터는 매우 비싼 재료로 대형 베이커리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입니다.
가끔 티라미수를 판매할 때가 있는데 스페셜티 원두로 내려진 에스프레소, 깔루아, 질 좋은 마스카포네로 만들기 때문에
티라미수가 나오는 날은 절대 놓치지 말아 주세요.
– 서울 마포구 창전로2길 7-7 (이전)
– 평일 8:00 ~ 19:3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휴무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Though you can not seize nor hold the smell, it has a decisive effect on the matter of our memory and emotion and believes on its vitally of influences on our decision among our lives. GRANHAND gives faith towards the value of the fragrance and consistently pursues to make the scent part of our regular living. Although it may be slow nor has perfection, the variety of contents that our brand is offering will build the unique value of the experience that no other brand will possess. GRANHAND will not be a product where it vanishes with ease nor be neglected. It will continuously illuminate with a distinct presence and yield to warm people’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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