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o. GRANHAND 그랑핸드에게.

27 Sep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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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했던 구독자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원래는 선정작만 모아서 뉴스레터를 통해 짤막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요, 읽을수록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우리만 보기 아까워서) 이 마음을 많은 분들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이 보내주신 모든 레터를 실을 순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랑핸드에 선뜻 용기내어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향과 제품, 환대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글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랑핸드의 레터를 읽을 때면 먼저 글에서 느껴지는 계절감이 좋아요. 지금의 내가 코로 눈으로 느끼는 계절을 글로 풀어서 말씀해주시니 하나의 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놓치고 있던 그랑핸드의 소식들도 확인할 수 있어 친구들에게 선물을 줄 때도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갖고있지 않은 그랑핸드의 향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리뷰를 읽고 관심도 갖게 됩니다."


"그랑핸드 뉴스레터를 구독한지도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랑핸드를 향한 저의 애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브리드가 한 몫 한 것 같아요. 브리드가 세세히 묘사하는 향의 스토리를 읽고 어울리는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마치 그랑핸드 쇼룸에서 하나 하나 직접 향을 맡아 본 듯한 느낌이 들어요. 지방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서울에 방문하기 좀처럼 쉽지 않은데, 덕분에 시향하지 않고도 향의 느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천사용법도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덕분에 수지 살몬과 롤랑을 레이어링해서 쓰고 있답니다. 꿀조합을 알려주신 브리드에 정말 감사해요. 향수계의 요아정 그랑핸드, 최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이자 앞으로 계속되었으면 하는 코너에요. 귀엽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피식 웃게되고 그랑핸드 팀원분들과 괜히 내적 친밀감이 생기는 기분이랄까요?! 게다가 팀 그랑핸드의 에세이까지 읽으니 더더욱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브리드에서 가끔씩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이벤트로 받은 수지 살몬 반지는 외출할 때마다 잘 쓰고 있고 시즌 그리팅 달력은 저의 한 해를 책임지고 있어요. 이렇게 그랑핸드가 저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는 건 그랑핸드의 열혈 팬인 저에게는 아주 크나 큰 행복이에요."


"2022년 10월 중순 어느 주말 오후,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소격동을 구경하다 그랑핸드에 방문하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향수를 하나 둘 씩 모으기 시작했고 머그컵도 사고, 디퓨저와 핸드크림은 지인들에게 선물로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브랜드에 빠지기 시작해 ‘Breathe’를 구독하기 시작했고 직원들의 철학, 방향성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필름 카메라 사진들은 늦은 오후에 보게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져 ‘나도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하며 제 자신도 더 알게 되었구요. 저에게 ‘Breathe’는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이자 빵으로 비유하면 카스테라 같아요!"


"안녕하세요~ 무려 3년 전부터 그랑핸드를 알게되어 전지점 방문 후 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인 20대 남자 직장인입니다. 늘 그렇듯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서 편지 작성합니다…!! 향수 유목민이었던 제가 완벽하게 정착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도 나올 제품에 많은 관심 갖겠습니다. 항상 메일 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추천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그랑핸드만의 향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사용하고 있는데 레이어링 하는게 아직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항상 가까이서 시향하시는 팀원 분들이 추천법을 알려주시니 저도 여러 팁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 특히 브리드를 읽다보면 꼭 가서 그 향을 직접 시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나 따스한 사진과 같이 오는 브리드는 아침 햇살 같습니다."


"아차, 뒤에 쓰는 문항이 더 있는 줄 알고 그냥 제출해버렸네요. 이렇게 대충 읽고 넘겨버리는 성격 급한 제가 그랑핸드 뉴스레터는 찬찬히 읽어보게 됩니다. 향에 대한 설명을 어떤 장면이 연상되게끔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해주셔서 머리 속에 그려지는 것이 너무 좋아요. 매번 이런 콘텐츠를 구성하는게 얼마나 품이 많이 드는 일인지 알기에 감사히 받아보고 있습니다. 사생대회에 출전할 실력은 없지만 세상에 저렇게 능력자가 많구나 하며 보는 소소한 재미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 프로모션만 보내는 다른 레터들 사이에서 그랑핸드의 제품들처럼 단연 좋은 향을 내는 레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저는 여느 바쁜 남자 회사원입니다. 언제 신청했는지도 모르는 브랜드들의 다량의 이메일을 열어보지도 않은 채 삭제하거나, 열어보아도 한 문단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브리드는 처음으로 피드백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을 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 보고있다는 뜻!) 저는 각 시간과 계절, 그리고 지금의 분위기에 집중하는 도입부가 항상 좋았습니다. 이 레터는 스토어에 방문했을 때 각 제품을 읽어보며 느꼈던 high context 경험과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떨 때는 차곡차곡 쌓아두고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왁! 이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저 ‘OO에 대한 모든 것' 시리즈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개인적인 느낌, 에피소드, 추천사용법을 보면 복작복작 웃으며 향수를 고르는 사람들이 떠올라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이 사람은 이 향을 맡으며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하고 신기한 기분도 들고요. 저는 극극극 I 인지라 다른 사람들처럼 직원분들과 많은 대화를 못 나눠본 것이 아쉽단 생각도 많이 듭니다 8ㅅ8 저는 ‘기억나는 에피소드'에 출연할 확률이 없단 얘기겠지요.. 이 시리즈를 보다보면 제가 그 공간에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서 가끔씩 사무실에 무료하게 앉아 있다가도 꺼내 보고는 합니다. 이번 ‘코코케이에 대한 모든 것'도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엔 어떤 향이 소개될지 벌써 기대돼요. 그랑핸드를 향한 저의 짝사랑은 영원히……."


"남자친구와의 기념일 선물을 위해 북촌에 방문했어요. 역시 향수는 직접 시향하고 사야한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유난히도 더웠던 4월에 방문한 그랑핸드는 들어가자마자 다른 세계가 펼쳐진 것처럼 안내해주시는 응대와 향, 스토리, 이미지, 직원 분의 목소리에 그만 정신을 잃고 살 생각이 없었던 남자친구도 향수를 장만했답니다. 그 때 이벤트성으로 뉴스레터를 구독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그랑핸드의 뉴스레터를 사랑하고 주변에 추천하는 찐팬으로 거듭나버렸네요. 향수에 대한 저의 생각을 그저 가격, 향, 패키지, 면세점이 아닌 ‘추억'과 ‘이미지', ‘느낌'으로 바꿔준 것이 바로 그랑핸드 뉴스레터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나에게 어울리는 향’과 ‘내가 되고싶은 이미지’를 별개로 분리하여 향수를 구입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현재 남자친구와는 내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 벌써부터 신혼집에 그랑핸드를 채울 생각 중입니다. 책임지세요."


"정말 다양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 광고회사 직원이에요. 그 중에서도 그랑핸드 Breathe는 유독 브랜드의 향이 짙게 묻어 난다고 생각합니다. 열자마자 ‘아 그랑핸드 뉴스레터인가보다' 싶달까요. 향이라는 건 글이나 사진,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랑핸드 뉴스레터를 보면 세세하게 향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 같아요. 특히 에피소드 파트와 마지막 플레이리스트까지 꼼꼼하게 감도가 묻어나는 뉴스레터는 참 흔치않다 생각이 들어서.. 제 욕심으로는 더 자주, 더 사진이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이번 호는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여름의 끝에 온 뉴스레터라 더 기대하고 열었는데, 첫 사진부터 저장해서 배경화면으로 해두었답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수단이 아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들의 소통을 충실하게 하는 그랑핸드 Breathe, 앞으로도 애정하며 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랑핸드 향을 시향하고 나면 다양한 감각들이 되살아나는 마사지를 받은 기분이에요. 갖은 향을 맡고 콤포타블에서 커피까지 마시고 나면 상큼한 기분만이 남고 새로 시작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뉴스레터는 시향한 뒤의 기분이 담긴 소포 같아요. 이따금씩 메일함에 도착하는 글귀와 향에 대한 설명을 보며 이 향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곤 합니다. 직접 시향했을 때와 비교해보기도 하고요. 늘 좋은 감각을 포장해주는 그랑핸드에게 고맙습니다."


"규장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신선한 느낌을 매달 Breathe를 통해 받고 있어요. Breathe는 짙은 향이 나는 뉴스레터에요. 글을 읽고 있자면 제가 맡아본 적도 없는 향을 직접 코에 대고 맡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카피라이팅이 필요한 직업이라 사람을 몰입시키는 문장을 쓰는 것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데, Breathe를 보고 있자면 한 달 동안 하나의 레터를 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느껴져서 늘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문득 메일함을 열어보았을 때, Breathe가 와있으면 순간적으로 속세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매일같이 받는 사무적인 메일들과, 언제 가입한지 기억나지도 않는 사이트들의 홍보 메일이 가득한 메일함 속에서 유일한 산소호흡기라고 해야할까요? 뉴스레터의 첫 시작부터 사진과 문구들을 보며 힐링을 합니다. 따뜻한 정원에서 향기로운 꽃향을 맡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치 4D로 전달되는 것 같은 착각도 들고요! 그랑핸드 뉴스레터는 이 삭막한 삶 속의 한줄기 빛… 계속해서 구독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랑핸드 최고♡"


"안녕하세요 그랑핸드! 오래도록 사랑해 온 그랑핸드에게 매일 받기만 하다 이렇게 서신하려니 되게 떨리네요. 오랜 짝사랑을 끝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 제게 더없이 소중한 그랑핸드에게 마음 가득 담아 보냅니다. (중략) 우리의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엔 늘 그랑핸드가 있네요. 함께 웃으며 이 편지를 읽고 있길 바라며. 또 그랑핸드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제 소중한 추억이 되어주길 바라며. 기도와도 같은 이 편지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그랑핸드!"


"지난 2023년 군대를 막 전역하고 연남동을 거닐다 그랑핸드를 알게 되었어요. 저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고급스럽고 흥미로운 향에 반해 아직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랑핸드의 소식이 궁금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 때마다 Breathe는 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어요! 새로운 향이나 이벤트, 고객과의 소통 등 각종 재밌는 소식들이 가득 담겨있는 Breathe를 읽다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안녕하세요 :-) 그랑핸드의 향을 애정하는 고객이자 브리드의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입니다. 향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제품 등을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고, 한 통의 편지를 읽는 기분으로 메일을 열어보곤 해요. 이 한 편의 뉴스레터를 꾸리는데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을지가 느껴지고. 글과 어울리는 사진, 음악들이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있어서 더더 좋고 단순 홍보가 아닌 감성을 공유하는 의미로 다가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매장에서도 SNS에서도 뉴스레터에서도 그랑핸드만의 분위기를 일관성있게 느낄 수 있어서 좋고 이 메일링 서비스가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흑"


"그랑핸드만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과 글,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한번 더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랑핸드의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제가 사용해보지 못한 향들에 대한 정보들도 뉴스레터를 통해 알게 되어 궁금해지고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음악 리스트도 매번 추천해주셔서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만족 중이며 자주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도 더 알아가게 되는 시간이랄까..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그랑핸드만의 이야기를 Breathe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정합니다. 그랑핸드!"


"가끔 오는 브리드의 소식이 참 반갑다. 마치 친구의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는 풋풋한 관심 같달까. 그랑핸드의 고객과 허물없이 지내고자 하는 적극성이 좋다. 향과 어울릴 만한 플레이리스트 이벤트와 사생대회를 주최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랑핸드가 추구하는 쌍방향 소통의 묘미를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코너는 ‘향’에 관한 독자 코너 이야기 창인 <노션 페이지>이다. 언제부턴가 그랑핸드 방향제는 어딜 가나 있는 대중적인 향으로 손꼽혔고, 이러한 경험에 힘입어 <단일한 향>이라는 나의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다. 그리하여 알다가도 모르겠는 ‘썸’이 아닌 ‘커플’이 성사된 듯한 쾌감이 느껴졌다. 나에게 그랑핸드는 그렇다. 이를 꾸준히 연결해 주는 브리드도 그러하다."


"안녕하세요. 최근 그랑핸드 뉴스레터를 정독한 사람이에요. 그랑핸드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로 이용하는 스티비에 제가 8월 초에 마케터 포지션으로 지원했거든요. 면접이 진행되기 전 이메일 마케팅 사례를 찾아 분석하는 과제가 있었어요. 많이 알려진 사례를 피하다 발견한 뉴스레터가 바로 ‘Breathe’였습니다. 그렇게 이틀 동안 그랑핸드의 뉴스레터를 정독하고 브리드 발행이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글을 작성했답니다. 저는 그랑핸드의 문장들이 좋아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문장들이요. 그중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OO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향에 대한 호기심을 엄청 키워주더라고요. 꼭 후기가 많은 제품에 관심이 가듯 글의 분량이 많아서 더욱 좋아요. 충분한 여유를 두고 나만의 속도로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인 것 같고요. 제가 요즘 가장 반기는 레터에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하며 그랑핸드 홍보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렇게 구독자들을 위한 소소하고.. 소중한 이벤트.. 많이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소속감도 느끼게 해주고, 또 그러면서 그랑핸드를 좋아하는 마음도 더욱 커지는 것 같아요."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Though you can not seize nor hold the smell, it has a decisive effect on the matter of our memory and emotion and believes on its vitally of influences on our decision among our lives. GRANHAND gives faith towards the value of the fragrance and consistently pursues to make the scent part of our regular living. Although it may be slow nor has perfection, the variety of contents that our brand is offering will build the unique value of the experience that no other brand will possess. GRANHAND will not be a product where it vanishes with ease nor be neglected. It will continuously illuminate with a distinct presence and yield to warm people’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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