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달도 밝았습니다.(죄송)

아이노아도 출시했습니다.

한창 빠져있었던 두바이 초콜릿 크레페

마포점에 설치할 스타크 작가님의 작품 작업 중일 때. 

어느 날 점심 먹고 서촌 산책 중에 만난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저희도 모르게 두 마리 입양해 왔습니다.

이 아이는 토토

이 친구는 랑랑이에요. 너무 진짜 같아서 진짜 강아지처럼 대하게 됩니다.

지금 보니 저 때 이후로 토토랑 랑랑이랑 둘이 만난 적이 없네요.

콤포타블 커피에서는 신년부터 신메뉴 출시에 바빴습니다.

회심의 너티 크림 라떼. 달고 짜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혼자 다 하는 메뉴

퇴근길에 만난 고양이 발자국. 같은 자리에 발자국이 포개져 있는 게 귀엽습니다.

2월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누아젯 쇼콜라도 만들었습니다. (현재 상시 판매 중)

두바이 초콜릿 크레페의 자리를 대체한 초코 소금 빵

서촌 산책하다 만난 이상한 곳. 서촌에는 여전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슬로건을 담은 펜도 제작했습니다.

신메뉴로 출시된 크렘 당쥬와 아래는 시식회를 위해 제작한 후보들.

아래의 통밀 후추 잼 쿠키가 최종적으로 뽑혀 얼마 전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

이곳은 거의 그랑핸드 오피스 전용 급식실 같은 곳..

만화처럼 기지개하던 강아지

북촌에서 열린 스타크 작가님 개인전 오프닝에 방문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오랜만에 부영 도가니탕

3월에는 날씨가 풀려 청와대에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청와대는 멋지면서도 조금 슬펐어요.

듀오 링고인 줄

3월 말에 떠난 일본 워크숍

그랑핸드 비밀 요원 셋

임무는 맛집 찾기!

맛집 앞에서

발 냄새 퇴마 중…

좋은 곳에서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소득도 많았던 워크숍이었습니다.

일본 워크숍의 자세한 이야기는 4~5월에 올라올 저널 글을 기대해 주세요!

오피스 이사 후 처음으로 야외 정원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주문한 의자 테이블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정말로 맨바닥에 차려놓고 쪼그려 앉아 구워 먹었답니다.

그리고 지난주 출시된 통밀 후추 잼 쿠키.

진짜로 맛있으니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먹고 놀기만 한 것 같지만? 아주 아주 바빴던 1분기가 끝났습니다.